Press coverage

언론보도

2022-04-18
조회 39

예전 회사에서 '선배에게 듣는 오픈마켓 교육' 행사를 치른 적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교육하러 오는 CEO 가 수어를 쓰는 농인이었습니다.


* 협동조합 '무의' 홍윤희 이사장 님의 외부 기고로, 해당 기사는 유료 콘텐츠로 무단캡쳐 및 불법게재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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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조회 41

가요계에 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바람이 불고 있다.


배리어 프리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게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제거하는 정책이나 운동을 말한다.
인디 음악계를 중심으로 자신의 콘서트에 ‘문자 통역 서비스’를 도입하는 가수들이 늘고 있다.


지난 1일,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한 가수 이랑은 자신의 공연에 항상 동시 자막을 제공한다. 지난 19, 20일 열린 이랑의 단독톡 콘서트 ‘Pain on All Fronts’ 현장에는 무대 양 옆에 거대한 스크린이 설치돼 글자가 화면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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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조회 24

싱어송라이터 이랑이 ‘환란의 세대’에 사는 모두를 위로하며 아름답고도 처연한 노랫말로 주말 밤을 적셨다.

이랑은 19, 20 양일간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올해 첫 단독 공연 ‘현대카드 Curated 72 이랑’을 펼쳤다. 그는 ‘Pain on All Fronts: 모든 측면에서의 통증’이라는 콘셉트로 잔혹함 속으로 걸어 들어가 엮어낸, 시와 노래와 낭독이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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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조회 45

“선생님과 친구들의 입술에 글자가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모두가 행복한 소통’을 지향하며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문자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에이유디(AUD) 사회적협동조합 박원진(38) 이사장은 어렸을 적 원인불명의 고열을 앓고 난 뒤 중증 수준의 청각장애를 갖게 됐다. 초등학교 2학년 시절 반장이 된 그는 담임선생님이 회의 진행방식을 설명했지만 답답할 따름이었다. 입 모양을 주의 깊게 보고 들었지만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힘들게 학급회의 시작을 알리고 첫 번째 안건을 반 친구들에게 알렸지만 또 난관에 부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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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조회 34

“어안이 벙벙하다.”

환경·NGO 분야 차세대 리더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박원진 에이유디(AUD)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에이유디) 이사장이 처음 보인 반응이다. 이후 그는 “나보다 훌륭한 사람이 많은데, 왜 나인가 싶었다. 일단 바쁜 업무를 처리하고 나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너무 감사하고 갑자기 어깨가 무거워지더라”며 “무엇보다 우리 조합이 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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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조회 54

#인터뷰 #청년, 세상을 담다

[인터뷰] 박원진 에이유디(AUD) 이사장

코로나19 팬데믹 전만 해도 대학 내 청각장애인 학습권은 보장되는 편이었다. 일부 학교에선 자체적으로 대필 도우미 학생을 선발해 청각장애인 학생과 나란히 앉아 대필 화면을 함께 보는 것으로 청각장애인을 지원했다. 그러나 코로나 확산으로 대부분의 강의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이마저도 불가능해졌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강의엔 그 어떤 서비스도 지원되지 않는다. 청각장애인 학생들은 강의를 들을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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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조회 35

[좌담회] 과학잡지 에피 공동기획 : 장애와 테크놀로지

장애인마다 개별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나 재화는 다양하고, 장애인 대부분이 명품코너의 큰손도 아니다. 기업이 관심을 가질 이유가 적다. 오래도록 장애인의 삶은 가족이나 종교의 희생과 헌신에 기대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고, 공공이 제공하는 서비스나 재화도 주로 의료나 재활 프로그램 등에 국한되었다. 2021년은 두 가지 측면에서 전혀 다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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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조회 23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건이강이 Scale-Up(스케일 업)'에 선발된 6개 기업에 성장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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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조회 31

"문자 통역이 제시간에 안 끝나서 늦었어요. 미안해요."

본격적인 추위가 닥친 11월 말, AUD(Auditory Universal Design. 청각의 보편적 설계. 청각장애가 있든 없든 누구나 듣는 데 지장이 없는 환경)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일하는 이형렬(32) 문자통역사를 만나기 위해 불광동 혁신파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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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
조회 17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함께하는장애인노동조합(장교조)과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에이유디)는 7일 서울 혁신파크 에이유디 사무실에서 청각장애 교원의 권익 증진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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