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 10년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끈기'입니다.
끈기는 '쉽게 단념하지 않고 끈질기게 견디는 힘', ‘끈끈한 기운’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끈의 힘(연결하는 힘)' 이란 뜻을 더하면 끈기는 더욱 에이유디의 10년을 집약하는 맞춤 단어가 됩니다. 에이유디는 문자통역 서비스를 통해 청인 중심 사회와 농난청인을 연결하고,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농난청인 간의 유대를 만들고, 더불어 농난청인과 청인을 연결했습니다.
2024 소통이 흐르는 밤은 에이유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끈기를 주제로 진행합니다. 끈기를 확인할 수 있는 기념 전시, 커피챗, 강연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