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소개

이사장 인사말

ceo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박원진

Auditory Universal Design Platfrom
(청각의 보편적 설계 플랫폼)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은 ‘모두가 행복한 소통, AUD’를 슬로건으로 삼고 2014년 2월에 설립한 비영리 조합법인입니다.

등하불명 燈下不明

등잔 밑이 어둡다는 뜻으로 가까이에 있는 물건이나 사람을 잘 찾지 못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겉으로 봐서는 청각장애가 있다는 사실이 잘 드러나지 않다보니 우리 사회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청각장애인이 가진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정보의 격차를 가져오고, 그것이 고용에 영향을 미쳐 결국 그들이 심리적 좌절까지 겪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현재 정부에서 복지를 위해 많은 일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들로 청각장애인에게 가장 기본적인 문자통역(속기)지원의 손길조차 미치지 못하고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모두가 더불어 소통하고 나누는 선순환 고리를 구축하기 위한 사회의 책임도 막중합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쉬운 일이라도 협력하면 훨씬 쉽다는 말입니다. 한 사람이 일을 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함께 일을 하면 무슨 일이든 쉽게 해결해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소비자(청각장애인), 생산자(문자통역사 및 개발자), 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조합원들이 함께 모여 힘을 합쳐서 지금의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사회적 협동조합의 형태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청각장애인의 보이지 않는 아픔을 품어주십시오.
여러분의 마음과 참여, 나눔이 우리 청각장애인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이 낯선 길을 여러분들이 함께 동행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조합원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며 건강한 파트너십을구축, 함께 소통하며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태릉입구에서 / 에이유디 박원진 드림.